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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산모와 신생아 도우미로 적극 지원

  • 기자명 보건사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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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정 대상

   전남 여수시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도우미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나선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보건소는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도우미를 통한 가정방문서비스를 지원해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에 다양한 출산지원시책을 마련했다.
   이 시책에는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을 포함한 임신․출산 비용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내용이 많다. 전국가구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출산가정에 지원된다.
   소득기준을 초과하더라도 장애아, 희귀난치성질환자, 한부모가정, 여성장애인 산모, 결혼이민자 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등은 예외적 지원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은 산모의 산후 건강관리 및 신생아 관리를 위한 가정방문 도우미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이와함께 도우미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를 통한 2주(12일)를 원칙으로 하고 쌍생아 산모는 3주(18일), 3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장애등급 2급이상) 산모는 4주(24일)가 지원된다.
   주된 서비스는 산모의 영양관리, 산모․신생아 관련 세탁물 관리, 방 청소, 신생아 돌보기 보조, 신생아 건강관리 및 기본예방 접종 안내, 큰 아기 돌보기, 산후 조리와 관련한 산모의 요청사항 등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질적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저출산대책담당(690-8492~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박수정 690-8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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