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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땅 가꾸기로 플라워시티 조성

  • 기자명 서강동주민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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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서강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최근 꽃묘 등 심어

   일선 동 자생단체가 자투리땅을 가꿔 ‘플라워시티’ 조성에 한 몫을 거들고 있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최근 6월 10일 서교동 로터리 주변 자투리땅 꽃밭 조성 지역에 꽃묘를 심어 플라워 시티 조성을 위한 시민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이종민 회장을 포함해 회원 50여명은 이날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메리골드와 사루비아 꽃묘 4천본을 심었다. 이들은 향후 관리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항상 푸르고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작업이 끝나기까지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꽃묘 심기는 물론 주변 지역 청소에도 적극 나서는 등 ‘내가 먼저 First운동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는 성숙한 실천 역량을 보여주기도 했다.
   봉사현장을 지나던 한 주민은 “꽃이 만개한 모습을 상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환해진다”며 바르게살기협의회의 노력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민 회장은 “2012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는 도시의 주인공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고 시민들에게도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약속했다.
   신동선 서강동장은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가 중심이 되어 내가 먼저 First 운동을 실천한다면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분명 성공하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 성공의 열쇠는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라고 강조했다.

*** 자료제공 : 서강동주민센터 신동선 690-7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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