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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미평동, 100세 시대 장수 어르신 살피기 나서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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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류갑선 동장·김상철 파출소장 최고령 어르신 위문

여수시 미평동이 ‘100세 시대’를 맞아 장수 어르신 살피기에 나섰다.

미평동은 지난 5일 류갑선 미평동장과 김상철 미평파출소장 등이 최고령 박 모 어르신(98·여)을 찾아 안부를 살폈다고 6일 밝혔다.

류갑선 동장과 김상철 동장은 이날 어르신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지속적으로 찾아 뵐 것을 약속했다.

미평동 행정복지센터와 미평파출소는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고 치매 어르신과 가출 청소년 안심귀가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해오고 있다.

박 모 어르신은 “요양보호사 말고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는데, 이렇게 찾아봐주니 반갑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류갑선 미평동장은 “미평동에는 특히 고령의 홀몸노인들이 많이 거주한다”며 “이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류갑선 미평동장(오른쪽)과 김상철 미평파출소장(왼쪽)이 지역 최고령 박 모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난 5일 류갑선 미평동장(오른쪽)과 김상철 미평파출소장(왼쪽)이 지역 최고령 박 모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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