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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거주 외국인주민, 레일바이크 등 관광콘텐츠 체험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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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문화체험…유학생·원어민강사 등 40명

여수시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주민들이 여수의 대표적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는 지난 22일 전남대학교 유학생 37명과 원어민강사, 중도입국자녀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적별로는 우즈베키스탄 25명, 중국 9명, 파키스탄 2명, 방글라데시 1명, 가나 1명, 카자흐스탄 1명, 영국 1명 등이었다.

외국인주민들은 이날 만성리를 찾아 해양레일바이크를 탑승한 후 오후에는 크루즈를 타고 해상에서 돌산대교, 오동도, 박람회장 등을 관람했다.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딜로자 씨는 “선상에서 보는 여수밤바다는 무지개가 물든 것처럼 낭만적이었다”며 “특히 선상 불꽃쇼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국내 생활 적응을 위해 한국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전남대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유학생을 주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외국인주민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통·번역 지원 서비스 등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여수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만성리에서 해양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일 여수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만성리에서 해양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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