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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천년을 품다, 새천년을 날다

  • 기자명 김영란 (yacht8457@hanmail.net)
  • 조회수 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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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남도해설사 한마음대회

1018년 탄생한 전라도는 때론 전남도, 전광도로 불렀다고 한다.

그렇게 888년이 지난 뒤 전라도는 분리되었다.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그러나 여전히 ‘전라도’였고 ‘호남’이었다.

올해로 전라도로 이름 지어진지 천년이 된다고 한다.

지난 6월 25일 나주시 일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전라도 천년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22개 시군 관광지에서 활동하는 해설사들이 모였다.

전라남도 해설사협회 한마음대회이다.

금성관과 목사내아, 시민회관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진행되었다.

“전라도 천년을 품다, 새 천년을 날다” 슬로건으로 도해설사협회 회장을 비롯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나주 시장님을 비롯하여 전남도청 문화관광체육국장님과 한문관 회장님도 참석하셔서 격려사를 해 주었다.

열린마당으로 나주시립국악단의 국악 한마당 “천년을 노래하다”와 부채춤 공연을 하였다.

공연을 마치고 해설사들은 목사내아를 돌아보았다.

 

2부 행사로는 장소를 나주 시민회관으로 자리를 옮겨 나주시립합창단 및 해설사들의 대동한마당이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도해설사들의 품격 있는 해설과 질적인 도약에 큰 에너지를 실어주었을 거라고 한다.

매력 있는 전남관광시대를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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