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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국제공모 성황

  • 기자명 박람회조직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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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7개국 1천4개 설계팀 참가 등록

   2012여수세계박람회 주제관 국제현상공모가 화려한 출발을 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는 주제관 현상공모에 77개국 1,004개 설계팀이 참가등록을 했으며 그 중 909개가 외국팀으로서 공모사상 최다 해외팀이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조직위는 현상공모 작품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국제현상공모와 더불어 5인의 국제초청공모도 병행한다.
   국외 초청건축가는 프리츠커상 등 유명 건축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대륙 안배 등을 고려해 박람회 전시시설에 적합한 건축가 3인을 선정했다. 국내 초청건축가는 국내 건축 4단체의 추천을 받아 2인을 선정했다.
   초청건축가에게는 초청비용을 지급하는 혜택이 부여되나, 작품의 평가는 일반 공모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받게 된다.
   초청건축가는 위니 마스(네덜란드), 자하 하디드(영국), 시게루 반(일본), 이필훈(정림건축), 이상림(공간건축)씨이다.
   조직위는 이들 작품을 심사할 심사위원을 국제적인 규칙에 따라 사전에 선정 발표했다. 심사위원은 국제공모 심사경력 등을 고려하여 국외 3명, 국내2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은 아셀 슐터(독일), 개리 핵(캐나다), 실링 쩡(중국), 김진균(서울대), 박승홍(디자인캠프 문박 디엠피)씨이다.
   주제관은 연면적 6,000㎡ 규모에 행사장인 여수신항 전면 바다위에 건설되며, 여수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의 이념을 구현하는 장이다.
   조직위는 주제관의 3대 설계목표를 제시하고 이에 부합되는 최상의 설계안을 심사․선정할 계획이며, 참가자가 많은 만큼 좋은 작품이 선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가 제시한 3대 설계목표는 바다와 연안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미래해양건축’, 해양환경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며, 행사 이후 해양기술 및 산업분야의 전시장이자 연구공간으로 활용해 21세기 신해양 녹색경제(Blue Economy)을 구현할 수 있는 ‘사후 활용방안 제시’이다.
   조직위는 참가작품을 오는 9월까지 접수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10월께 당선작을 선정․발표하고 전국 순회 전시회를 개최,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주제관 현상공모와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yeosuexpo.org)에서 볼 수 있다.

*** 자료제공 : 박람회조직위 건설관리1과 허홍재 02-740-4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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