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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 시간을 달리는 낭만버스커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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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서의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느끼고 싶다면 시간을 달리는 낭만버스커 탑승을 권해본다.

여수시는 평일에는 낭만2층 버스를 운영하며 여수도심순환을 누빈다.

이런 낭만2층 버스가 관광객들이 몰리는 금 토 및 공휴일이 되면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뮤지컬과 낭만버스킹, 이벤트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낭만버스이다.

탁트인 2층 버스에 오르면 여수의 밤이 우리를 맞고, 아름다운 여수밤바다가 눈을 즐겁게 한다.

갇힌 공간이 아닌 여수의 밤바다와 바람을 맞으며 즉석에서 추억에 젖는 노래를 선사하고,

여수에 관한 이야기를 문화관광해설사가 들려준다.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행되는 시간을 달리는 낭만 버스커는 여수의 유명한 밤바다 이순신 광장, 소호동동동다리, 여수시 일원을 낭만으로 가득 채우며 달린다.

낭만버스를 탑승하면 영상을 통해 샌드아트 감상을 시작으로 여수낭만은 시작된다.
고려시대, 조선전기, 조선후기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뮤지컬 형태로 이루어지는 공연은 세 요정이 낭만버스에서 벌어지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한다. 

또한 라이브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생생함까지 있다.

시간을 달리는 낭만 버스커는 소호동동동다리에서 잠시 쉬어가며
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한다.

가족과 연인들과 조금 더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 참여도 권해볼만 하다.

여수퀴즈 팡팡을 통해 여수를 조금 더 알아가고
낭만 버스커들의 흥겨운 노래로 여수밤바다와의 추억은 깊어만 간다.

시간을 달리는 낭만버스커는 4월 27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되며 먹거리, 퀴즈, 사랑의 세레나데 이벤트, 낭만엽서보내기 등 이벤트도 함께 펼쳐져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이다.

성인은 20000원, 장애인 군인 경로 초 중고생은 15000원 미취학아동 10000원,
여수시민은 50% 할인이 적용되니 아직 시간을 달리는 낭만버스커를 이용해보지 못한 시민들은 꼭 한번 탑승을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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