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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닝이란

  • 기자명 고성림 기자 (.mijinkoan@hanmail.net)
  • 조회수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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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키우고, 가꾸고, 돌보는 생활원예를 해보자

가드닝 수업
가드닝 수업

지난 5월 31일 여수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녹색생활 원예교실이 열렸다.

모두 5회에 걸친 교육이었다.

정대영 강사의 정원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프랑스, 영국, 일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의 정원에 내한 설명이 이어졌다.

베르사유 궁전으로 유명한 프랑스 정원은 정원 뒤를 높게하여 한눈에 볼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 정원은 자연 그대로를 정원으로 하는 자연식 정원이고, 일본식 정원은 자연을 중요시하고, 자연의 풍경을 이끼, 돌, 자갈, 모래 등을 사용하여 축소 시키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이탈리아식 정원은 계단식 정원으로 산악 지대의 경사를 살려 조성하고, 중국식 정원은 축경식 정원으로 정자나 누각을 설치해서 엄청 크게 조성을 한다.

호야 ,카랑코에, 황금죽, 나비란, 해피트리, 행운목 등의 식물들로 직접 실습을 할 수 있었다.

실내환경이 좋아지는 실내조경의 효과를 누리도록 교육을 받아 더욱 좋은 시간이 되었다.

직접 실습하는 모습
직접 실습하는 모습

실내 조경은 공기정화, 심리적 안정감, 실내 습 고상승 효과, 유해가스 제거, 방음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름, 고온시 습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건조할 때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 및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 각각의 식물들에 맞게끔, 햇빛에 양에 맞추어서 식물의 위치를 정해야 한다.

하늘에서 황금을 내려준다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식물 황금죽 등을 소재로 가드닝을 하고, 우리의 주변환경을 꾸미는것은 녹색생활의 작은 실천이라 하겠다.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의 원예활동이 활발해졌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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