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저녁 7시 30분, 여수밤바다 원도심 낭만 버스킹에 이어, 여수 신도심에서는 거리문화공연‘2018 우리동네 청춘버스킹 season3’ 가 열렸다.
2016년 첫 공연을 시작한 청춘 버스킹은, 올해에도 공연장소별로 정해진 주제에 따라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여문 문화의 거리 두 곳에는 청소년 댄스와 밴드의 ‘청춘존’과 7080밴드와 통키타 공연의 ‘7080존’, 웅천상가에는 마술과 어쿼스틱 공연의 ‘패밀리존’이 준비되어 있다. 사전에 오디션을 거친 지역문화예술인이 투입된 선소체육공원의‘오디션존’과 색소폰과 어쿼스틱밴드 공연의 소호동동다리는 ‘연인존’이라는 테마를 입혀 모든 연령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예정이다.
공연기간은 오는 10월 27일까지, 시간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멋진 버스킹 실력의 청춘들이 여수 시내의 밤거리를 꿈과 희망으로 물결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