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심폐소생술 교육을 다녀와서

  • 기자명 황승미 기자 (xornjseh1124@naver.com)
  • 조회수 524
글씨크기

지난 11일, 처음으로 보건소에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해 교육장에 들어섰다.

'생명을 살리는 두손의 기적 ㅡ 심폐소생술'이란 제목을 보고, 왠지모를 가슴뭉클함이 일었다.

요즘 주위에 보면, 의외로 순간적인 심정지로 인해 목숨을 잃는 분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그럴 때면 그분들은 평상시 심한 지병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교육을 받으니 '심정지의 위험인자'라는 것이 운동부족ㆍ고염식ㆍ과음ㆍ흡연 등이라 나한테도 생길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생각이 미치자 교육에 참여하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골든타임 5분' 을 어떻게 하느냐에 생사가 바뀌는데, 이 귀한 시간을 발만 동동 구르며 허비하지 않도록 나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숙지하여 만일의 사태에도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살리는데 동참했으면 한다.

고맙게도 여수시 보건소에서는 이런 교육을 무료로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매수 화ㆍ목ㆍ금요일 오전과 오후 두 번의 상설교육이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는 찾아가는 출장교육이 있다.

이런 뜻깊은 배움에 다같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심폐소생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