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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찾아가는 인구교육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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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젊은층 등 900여명 대상 다섯 차례 진행
4월 30일 공무원·어린이집 교사 대상 첫 교육

여수시가 결혼과 출산 자녀에 대한 인식변화를 목표로 찾아가는 현장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 등의 인구문제 해결은 결혼적령 세대의 사회적 여건 개선뿐 아니라 결혼·출산 등 가치관 변화도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시는 올해 총 다섯 차례에 걸쳐 공무원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진행해 결혼과 출산 기피 인식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달라진 시대상에 따라 권위적인 가정 문화에서 가족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교육의 목적이다.

첫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지난달 30일 개최됐다. 대상은 20~30대 미혼 공무원과 지역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보건교사로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다.

임영숙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전문강사는 이날 인구절벽과 고령사회 위기를 맞게 된 우리나라의 상황과 미래의 문제점을 소개했다.

이어 결혼·출산·자녀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변화와 일과 생활의 균형적 사고 전환 등 공감대 형성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극복에는 결혼과 출산, 자녀관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도 중요하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달 30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인구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현장 인구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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