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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3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례 여수 충민사서 봉행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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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충무공 휘하부대 집결례·취타·검무 등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숨결이 남아있는 여수에서 이충무공 탄신제가 열린다.

여수시는 오는 28일 충민사에서 제473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례를 봉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탄신제례는 이충무공 휘하부대 집결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취타, 검무, 삼현육각(피리·대금 등) 연주로 이어진다.

시립합창단이 부르는 이충무공의 노래는 제례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탄신제례 장소인 충민사는 전국 최초로 세워진 충무공 사당이다. 충남 아산의 현충사보다 103년이나 앞서 건립됐다.

이순신장군이 전사하고 3년 뒤인 1601년 우의정 이항복이 왕명에 따라 현지시찰을 한 후 통제사 이시언이 주관해 세웠다.

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당시 전라좌수영 본영인 여수에서 거행되는 탄신제를 통해 이충무공의 구국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여수 충민사에서 진행 중인 제472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례 모습
지난해 여수 충민사에서 진행 중인 제472주년 이충무공 탄신제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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