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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동백꽃에 잠들다’

  • 기자명 이기자 기자 (-leegija20@hanmail.net)
  • 조회수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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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6주년 기획전시 '강종열 작가 초대전'

여수세계박람회 6주년 기념, 강종열 작가 초대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화폭 속에 담긴 동백 숲과 동백 꽃길을 걸으면서 봄의 정취를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랍니다.” 

- 도슨트(작품해설) 환영인사

 

⧍White Camellia 112.1x162.2cm Acrylic 2018 ⓒ이기자
⧍White Camellia 112.1x162.2cm Acrylic 2018 ⓒ이기자

2012여수세계박람회 재단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강종열 작가 초대전을 기획했다.

백동백의 단아한 자태를 담은 대형 현수막이 박람회장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4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 전시 오픈을 시작으로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자들은 백동백과의 꽃잠에 취한 듯, 전시관에서 봄날의 휴식을 즐기고 있다.

 

⧍국제관 D동 1층 전시실 모습 ⓒ이기자
⧍국제관 D동 1층 전시실 모습 ⓒ이기자

여수 동백 강종열 작가는 동백의 아름다움을 찾기 위한 탐구를 꾸준히 하면서 작품활동의 열정을 늦추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백동백의 단아한 자태를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백동백의 꽃말은 손을 놓지 않다’, ‘굳은 약속이라는 깊은 의미를 갖고 있다.

흰 동백꽃은 전통 혼례식에 쓰이는 꽃이기도 하다. 박람회 6주년을 기념하는 좋은 기원이 되고 있다.

 

⧍4/24(화) 오후 4시 전시 오픈 강종열 작가 환영사 ⓒ이기자
⧍4/24(화) 오후 4시 전시 오픈 강종열 작가 환영사 ⓒ이기자

송대수 박람회 이사장과 강종열 작가는 오픈 당일 전시회장을 찾은 귀빈들과 환영의 인사를 나누었다.

전시 작품들을 감상하면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날 전시관을 찾은 관람자들은 백동백의 단아한 매력에 빠지고, 새롭게 선보인 작가의 신작들을 감상하면서 작가적인 그의 열정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국제관 D동 1층 전시실 모습 ⓒ이기자
⧍국제관 D동 1층 전시실 모습 ⓒ이기자

※ 전시 기간 : 2018. 4. 24 l화l ~ 05. 14 l월l (무 휴관)

※ 전시 장소 : 여수세계박람회장 국제관 D동 1층 (테디베어뮤지엄 옆)

※ 전시 작품 : 백동백<White Camellia> 작품 시리즈와 첫선을 보이는 작품 <백도>, <장사도>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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