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충무동이 한글 문해교실 어르신들에게 ㈜한국남동발전이 후원한 학용품을 전달하며 배움의 열정을 응원했다.
충무동에 따르면 지난 17일 삼혜원 2층에서 한글 문해교육을 수강 중인 어르신들에게 노트 280권, 연필 84개, 지우개 13개가 전달됐다.
학용품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환경화학부가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재풍 충무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학용품을 지원해 준 ㈜한국남동발전에 감사드린다”며 “동 주민센터도 어르신들이 밝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