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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행복의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열려

  • 기자명 김정선 기자 (kcsun451@naver.com)
  • 조회수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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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진남종합경기장에서

함께 가자! 건강과 행복의 바다로를 슬로건으로 제18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413() 여수 진남 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모인 선수 및 임원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티(T)자 모양의 막대기로 공을 쳐서 게이트(문)를 차례로 통과시키는 게이트볼.
경기시간은 30분으로 제한시간 안에 한팀 선수 다섯명이 모두 게이트를 통과하고 골풀을 맞추어야 이긴다.

이중근 대한노인회회장은 대회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종목으로, 세대 간 화합과 노인들의 체육활동참여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며, "오늘의 경기를 통해 얻은 에너지를 소외된 이웃과 노인을 돌보는데 주력하여 어른다운 노인으로 거듭나실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전국어르신들이 모인 대회장을 방문한 주철현 여수시장은 "여수시에 머무는 동안 주요 관광지도 둘러보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여수의 멋과 맛을 마음껏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남성 35, 여성 26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청년 못지 않은 열정으로 가득 찼다.

남성팀은 경북 의성이, 여성팀은 전남 여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남지회와 충남 태안 여성팀 예선경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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