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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역 관광업 종사자 워크숍 성료

  • 기자명 관광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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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자들, 거점관광안내소 설치 건의도

   전남 여수지역 관광업 종사자들이 최근 워크숍을 갖고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관광여수 이미지를 높이기로 했다.
   4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디오션리조트 오동도홀에서 지역 여행업, 관광호텔, 음식업, 숙박업, 특산품판매장, 어촌체험마을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업 종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장양례 교수의 ‘관광트랜드 및 니즈 변화에 따른 관광서비스 대응방안’을 비롯해 김영흔 CS컨설턴트의 ‘관광객 응대 기본 스킬’, 신정화 한국생산성본부위원의 ‘고객감동 2% 더하기’ 등 특강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관광종사자들이 서비스 마인드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습관화된 행동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려면 앞으로도 의식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의 교육과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여수 들머리에 여수관광 정보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거점관광안내소 설치가 필요하고 소율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교육도 절실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때 논의된 내용과 설문조사결과를 분석해 관광마스터플랜 수립때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관광과 신정임 690-2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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