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가전서비스 봉사단이 전기수리 봉사에 나서 미담이 되고 있다.
대교동에 따르면 한화케미칼 여수공장 계전팀 5명이 지난 4일 남산동의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전기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이날 고장 난 가전제품을 수리하고 안전한 전기 이용을 위해 배선 정리, 콘센트 교체 등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지난 2003년부터 섬마을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김인석 대교동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