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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이야기 / 桜のお話

  • 기자명 다나까도모요 (yeokago@hanmail.net)
  • 조회수 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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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일본 사람들은 벚꽃을 좋아한다. 전국 여기저기에 벚꽃 관광 명소가 있고, 벚꽃축제도 많은데다가, 꽃구경을 위해 모임이나 회식을 일부러 야외에서 하기도 한다. 입학식 때 가족과 같이 벚나무 아래에서 사진촬영은 거의 필수이고, 이는 두고두고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최근 지구온난화 때문에 벚꽃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때문에 입학 때에는 이미 꽃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 많은 일본인들이 아쉬워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일본은 대부분의 학교가 같은 날에 입학식을 한다. 올해는 46일이라고 하는데, 필자의 고향은 규슈 남쪽이라 이미 멋진 벚꽃 사진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필자도 벚꽃구경을 정말 좋아한다. 멀리는 모르지만 여수 시내의 벚나무 거리는 거의 다 가봤다.

벚꽃도 꽃이라서 당연하지만, 작년 흙산로에 꿀벌이 그렇게 많이 모여 는 걸 처음 봤다. 꿀벌의 붕붕날갯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놀랐던 기억이 난다.

벚꽃을 구경하는 곳이 일본처럼 공원으로 돼 있으면, 시락을 준비하고 소풍을 갈 수도 있을 텐데, 그냥 가로수길인 점은 아쉽다. 어서 구경을 하는 것도 멋있지만, 앉아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필자의 집에서는 장군도와 돌산공원이 보인다. 올해도 그곳에 벚꽃이 많이 피고 있는 게 보인다. 여수시 정보에서 장군도가 벚꽃 명소라고 소개하고 있는 걸 봤는데, 어떻게 해서 섬에 갈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 또 돌산공원에도 벚나무가 군락으로 보이는데, 필자가 원하는 그런 소풍을 해도 되는 곳인지도 알아봐야겠다.

꽃이 피면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곳이 있다. 여수여고에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의 길인데, 날씨 좋은 어느 3월 말에 구경하러 가봤다. 가족이나 친구끼리 정답게 걸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 큰 나무가 많아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그런데 코앞에서보다는 조금 멀리서 꽃을 보는 게, 나뭇가지가 덜 보여서 더 예쁜 것 같았다.

벚꽃은 꽃잎이 떨어질 때도 멋있다. 이제 곧 벚꽃 시즌이 끝나가는구나 하는 생각에 슬프지만, 바람이나 봄비의 장난으로 자동차에 장식이 돼 있는 걸 보면 미소가 나온다. 꽃잎이 떨어질 때 한 번 더 구경하러 가볼까 한다. 때마침 오는 7, 한려동 벚꽃길에서 청년거리문화축제 벚꽃소풍 시즌 2’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흩날리는 벚꽃 속에서 여수의 봄을 더 느껴보고 싶다.

※  본 기사는 여수시가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 기자단의 '다나까 도모요' 기자님이 작성한 글로, 번역 등에 있어 다소 미흡한 점이 있을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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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この記事麗水市今年 試験的運営している 外国人市民記者団たなかともよ記者作成した翻訳多少 不十分が あるかも しれないことを 了解を おい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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