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전남도내 22개시군, 46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홈페이지활용, 인빌기자 수상 실적 분야로 상반기 운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 5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여수시 참전복개도거문도마을은 인빌 우수기자, 홈페이지 활용, 전자상거래분야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둬 3,00만원의 교부금을 받게 됐다. 돌산갓김치마을의 경우 홈페이지 활용분야 1위로 200만원의 교부금을 받게 돼 마을운영활성화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상반기 가장 큰 성과는 마을홈페이지 활용실적으로 참전복개도거문도마을 홈페이지(http://gaedo.invil.org)의 마을소식을 살펴보면 멀리 고향을 떠나있는 분들은 고향의 부모님 모습, 친인척 및 개도마을 일일소식 등을 사진과 글을 통해 접하고, 서로 간의 안부를 확인 등 사이버 공동체 형성됐다‘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미흡한 분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마을운영위원회와 대책을 마련하고 회원확보, 정보화마을 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러 가지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도내 1위는 물론, 2009년도 행정안전부 운영평가 최우수 정보화마을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