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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소라면 홀몸노인 집수리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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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회원 20여명 소라면 홀몸노인 주택 정비

여수지역 봉사단체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이 소라면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소라면에 따르면 사랑그루터기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지난 25일 소라면 이모 어르신(84) 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부터 전기 공사, 페인트 도색 등을 실시했다.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집안 전선 등이 낡아 화재 위험이 있고 집안엔 곰팡이가 가득하다는 어르신의 소식을 듣고 집수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모 어르신은 “새 집이 된 것 같다. 안전하고 깨끗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려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재능기부 단체다. 32명의 회원들이 외부 지원 없이 회비와 개개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5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이 여수시 소라면의 홀몸노인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사랑그루터기 봉사단이 여수시 소라면의 홀몸노인 댁을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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