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립미술관 1호 여수미술관이 올해 1월 정식 인가를 받고, 지상 2층 전시실과 지하 1층 멀티강의실을 갖추고 개관했다.
문화예술의 도시 여수의 1호 사립미술관, 여수미술관 관장인 서봉희 관장은 여수미술관이 예술문화에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여수미술관 개관을 맞아 기념 전시회도 열리고 있다.
3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열리는 여수미술관 개관 기념전은 여수국제미술교류전이다.
강종래, 강종렬, 강창구, 유상국, 진원장, 장창익 작가 외 다수의 해외작가들이 이번 교류전에 참여했다.
서봉희 관장은 이번 교류전을 통해 "국내와 작가들의 작품이 한자리에서 만나 현대미술의 흐름과 다양한 정서를 통해 화려한 빛과 다양하고 독창적인 작품의 세계를 통해 미술문화 정취를 조망하고 현대 미술의 흐름을 모색하면서 작가와 관객이 소통으로 서로의 공감을 형성하고자 한다"고 초대의 글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