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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가안전대진단 내달 13일까지 2주 ‘연장’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 조회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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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시설 자체점검 확인·취약시설 점검 강화 목적

이달 말까지 추진 예정이었던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이 2주 늘어난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은 당초 2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였으나 4월 13일까지 연장됐다.

민간시설의 자체점검 상황을 확인하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안전취약시설을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기 위해서다.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일반 시설물과 건축물, 공공건축물과 민간건축물 등 1680여 곳을 대상으로 했다.

일반시설의 경우 시설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위험물관리시설과 재난위험시설 등은 민·관이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3월 현재까지 요양병원, 의료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완료했다.

여수국가산단 20개 사업장 84개 공정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달 중 전통시장, 야영장, 숙박시설, 공연장 등의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여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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