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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주민 “행복천사마을 우리 손으로”

  • 기자명 아름다운 여수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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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주민 70여명 행복천사만들기 주제 토론
나눔 확산·깨끗한 동네 만들기 등 의견 나와

여수시 동문동 주민들이 모두가 행복한 ‘행복천사마을’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동문동은 동 주민들이 지난 9일 토론회를 열고 행복천사마을 만들기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은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동우체국 우정교육센터에서 진행됐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기부와 나눔 확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 만들기, 손님 친절하게 맞이하기, 옛 동시장 되살리기 등 의견을 냈다.

행복천사마을 만들기 운동이 확산되면 행복천사거리를 만들고 아치형 조형물을 설치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주민들은 토론에 앞서 4차례나 자율토론을 하는 등 마을 활성화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종창 동문동장은 “주민들이 오늘 토론을 통해 도출된 여러 방안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매월 일정액의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과 가정에 ‘행복천사’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지난 9일 여수시 동문동의 한 주민이 동문동우체국에서 열린 주민 토론회에서 ‘행복천사마을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9일 여수시 동문동의 한 주민이 동문동우체국에서 열린 주민 토론회에서 ‘행복천사마을 만들기’에 대한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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