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동에 설을 앞두고 ‘사랑나눔 실천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국동에 따르면 지난 7일 최향수 미래연합의원장과 주민자치위원 최상철씨가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세트 50상자를 각각 후원했다.
이어 12일에는 국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쌀 40포를 기탁하며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후원물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김명섭 국동장은 “많은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사랑나눔 실천 릴레이에 동참하고 계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국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