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이 설 명절을 앞두고 마을 청결활동에 나섰다.
돌산읍에 따르면 설맞이 청결활동은 지난 13일 주요 관광지, 도로변, 공한지 등에서 진행됐다.
돌산읍 주민자치위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읍사무소 공무원 등 70여 명은 이날 단체별 담당구역에서 청결활동을 펼쳐 1100㎏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이어 ‘교통질서 지키기’, ‘불법 주·정차 안하기’ 등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설 명절 돌산읍을 찾을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고향에서 따뜻한 정을 느끼고 안전히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