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둔 13일 오후2시, 여수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모여 엑스포역 주위에서 설맞이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여수를 찾는 귀성·귀경객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길거리와 엑스포역, 엑스포장 주변 구석구석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했다.

생활개선 회원들은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정화활동을 통해 여수시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여수 이미지를 기억에 남게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도모하고 생활과학 영농기술을 실천하며, 전통생활문화 계승은 물론 봉사활동에서 앞장서고 있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여수에는 약 4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