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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7~29일 실시

  • 기자명 재난관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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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16개 유관기관 단체 참여속 한화 옥탄올공장서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27~29일 사흘간 실시된다.
   전남 여수시의 경우 여수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여수시와 16개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첫날인 27일에는 대규모 풍수해를 가상한 대응훈련이 실시되고 28일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이 여수국가산단내 한화석유화학(주) 옥탄올공장에서 실시된다.
   사흘째인 29일에는 국보급 문화재 화재 등 특수재난 대응훈련이 이어진다.
   여수시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차원의 실용훈련을 통한 재난예방과 피해 최소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가 재난관리책임과 유관기관, 단체간의 협력체계 구축, 일반국민들의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 확산으로 안전한 선진 일류국가를 실현하기위해 실시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 참고자료인 일문일답.

   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언제부터 시작했으며 어떤 훈련인가요.
       기상이변과 사회환경 변화 등으로 재난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훈련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2004년 9월 재난대응훈련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대통령 재가)하고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 5번째 실시하는 훈련입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과 위기대응 실무 매뉴얼 내용의 실용성과 현장 적응성을 검증함으로써 재난발생시 유관기관이 주어진 역할과 기능에 따라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추어 통합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뜻이 있습니다.
       올해 훈련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전국적으로 대규모 풍수해, 지진 등 복합재난, 국보급문화재 화재 등 특수재난훈련 등 재난유형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게 됩니다.

   2.전국적으로 이러한 대규모 훈련을 하는 목적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적은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재난관리시스템의 가동 상태를 점검함으로써 유사시에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범정부적 통합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있습니다.
      특히 국가차원에서 전국이 동시에 대규모 훈련을 실시하는 이유는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소관분야별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만, 전 국민에 대한 재난안전의식을 확신시키고, 동시 다발적인 복합재난 발생에 대비, 전국단위 대응훈련을 실시함으로써 관련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가동해볼 필요가 있어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최종목적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으로 국가의 총체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여 ‘안전한국(Safe Korea) 실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와 같은 재난대응훈련을 하는지요.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지진이 많은 나라로서 지진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특별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14만 3천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교토(1923년 9월 1일)대지진이 일어난 날인 매년 9월 1일을 방재의 날로 정하고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각급학교, 기업, 지역주민이 함께 지진 방재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규모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식량이나 물품을 비축하고, 가족간 비상연락 방법, 장소를 미리 약속해 놓는 등 우리나라 보다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도 수시로 지진재난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지진발생시 거의 동시에 TV화면에 지진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여 국민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미국, EU 등 재난선진관리국에서도 재난과 지진 등에 대비하여 체계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예년의 훈련과 올해 훈련의 차이점은.
       훈련유형을 지난해부터 국가안전관리기본계획상의 34개 재난유형 중에서 발생가능성이 높거나 한번 발생하면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재난유형을 선정하여 집중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난해 중국의 쓰촨성 대지진 및 금년 4월의 이탈리아의 지진으로 인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토대로 전국적으로 일정규모의 지진발생상황 메시지를 부여하여 국민들의 대피행동요령 숙지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훈련 2일차에 실시하는 지진 및 지진해일대비 훈련에 열차·지하철 등 모든 교통수단이 3분 동안 민방위 재난경보 취명시간에 맞춰 서행 운행해야하며, 교육현장에서의 재난․안전대응훈련을 실질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교육부의 적극적인 동참아래 전국의 유․초․중․고교별 재난 및 안전관련 교육과 대피훈련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는 기관․단체, 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지진 발생에 따른 공장 가스폭발․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석유화학(주) 1공장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체계는.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정부 내 21개 부․처․청의 장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를 중심으로 실시됩니다. 따라서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이신 국무총리가 이번 훈련의 ‘훈련총감’이 되며, 중앙긴급구조통제 단장인 소방방재청장이 ‘훈련본부장’이 되어 실질적으로 훈련을 총괄하여 훈련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우리시의 훈련체계는 시안전관리위원장이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시장이‘훈련장’이 되어 이번 훈련을 총괄하게 됩니다.

   6. 올해 훈련의 중점방향은 어떻게 되는지요.
       올해 훈련은 크게 5가지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됩니다. 첫째, 국보급문화재 화재, 환경오염, 풍수해 등 과거 대형재난사례를 경험삼아 지자체별 맞춤형 특성화 훈련을 실시합니다. 기초자치단체별로 과거 재난사례를 적용한 현장훈련을 실시하되 지역의 재난특성에 따라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전파, 주민대피, 유관기관 공조․협력, 구조활동, 복구장비 및 인력동원, 응급구호, 자원봉사활동 등의 단계별, 실질적, 훈련방식으로 다양하게 실시할 계획입니다.
       둘째, 재난규모를 중앙훈련관리단에서 직접 부여함에 현장에서는 메시지에 맞는 실질적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훈련은 훈련 장소에 모든 인력과 장비가 대기(Standby)되어있는 상태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재난발생 시점부터 시작하여, 실질적인 대응까지의 시간을 확인하기가 곤란하였습니다. 따라서 올해에는 각 시․도별 1개소를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적용하여 재난접수, 상황전파, 현장출동, 대응활동 등 시간대별 조치내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현장지휘체계 등 문제점 도출하여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셋째, 다양한 국민참여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5월 28일 14시에 민방위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하여 범국가적 재난대응체계 일제 가동훈련을 실시함과 동시에 훈련에 대한 필요성과 홍보를 통하여 공공기관․단체, 민간기업, 일반국민의 훈련참여를 확대하고 시민봉사활동도 적극 확대하여 시민 안전의식이 성숙해 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보급문화재 화재, 교정·출입국관리시설 화재대피훈련, 해양 및 하천 오염방제훈련, 지진해일 대피훈련을 중점 실시합니다.
       특히, 전국 1만 9천여개의 유․초․중․고교 890만 학생을 대상으로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어릴 때부터 안전교육이 체계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넷째,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현장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을지훈련 등 대부분의 훈련이 도상중심으로 실시하면서 현장훈련을 시범훈련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현장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현장위주로 훈련 방향을 전환하여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별로 원칙적으로 1개소가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에 대응하기위해 여러 재난관리책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현장훈련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건물단위의 현장훈련에서 벗어나 대규모 인명피해 재난을 중점으로 지역단위의 실용적 지진훈련 등 을 실시함으로써,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대규모 재난발생시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일사불란한 현장지휘체계를 점검․확인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다섯째, 재난 대비태세 일제 점검의 계기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매년 대규모 태풍, 호우 등 대규모 풍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우리나라는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여름철 풍수해대책기간(5.15~10.15) 시작시점에 재난위험․취약시설과 장비 보유실태 등 일제점검 및 확인하는 기회로 이번훈련을 활용하고자 합니다.

   7. 3일간의 훈련기간동안 주로 어떤 내용으로 훈련이 진행되는지요.
       훈련 1일차인 5월 27일에는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됩니다. 태풍경로 등 기상변화에 따른 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하고, 자치단체별 대규모 재난대비 도상 및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되며, 총리주재 훈련상황 보고회 및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은 기초자치단체별 과거 재난사례를 적용하여 주요 하천범람, 주택침수, 제방붕괴, 산간 고립지 인명구조 활동, 배수장 정전 등 현장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 2일차인 5월 28일에는 지진 등 복합재난 대응훈련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됩니다. 이날 오후 2시를 기해 전국적인 지진발생 상황을 부여하게 됩니다. 지진 2차 피해 대응훈련을 실시하며, 민방위 재난위험경보 발령 및 재난대피 방송을 실시합니다. 중앙단위 대형지진재난 종합훈련을 충남 아산시에서 실시하고, 전국 15개 시․도에서는 화재․폭발․붕괴 등 지진 2차 피해에 대한 현장훈련을 실시합니다.
       우리시의 경우 기관․단체, 주민 등 350여명이 참여하여지진 발생에 따른 공장 가스폭발․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석유화학(주) 옥탄올 공장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사이렌 취명시간인 3분동안 전국 열차 및 지하철 등 교통수단이 일제히 서행운행을 실시하게 됩니다. 자라나는 2세들에게 안전문화의식을 심어주고 화재, 지진 등 재난발생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요령을 훈련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조하여 전국 1만 9천여개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지진 및 화재 등 대피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훈련 마지막 날인 5월 29일에는 국보급 문화재 화재 등 특수재난대응훈련 및 현장훈련이 집중적으로 실시됩니다. 전국 국보, 보물급 문화재 보호 및 대응 (문화부), 중금속 유출 등 하천오염사고 대응훈련 (환경부), 교정․보호․출입국 시설화재(법무부), 대형 인명피해 화재 등 중점 대응 훈련(부처공조)이 실시됩니다.

   8. 지진발생때 일반 국민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은 각자의 현 위치에 따라 여러 가지로 설명할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지진발생시 우선 우리 신체부위 중 가장 민감하고 중요한 부위인 머리를 방석 등으로 감싸고 식탁이나 의자 밑으로 몸을 숨긴 다음 1~2분이 지난 뒤 신속히 안전지대로 대피해야 합니다. 여기서 안전지대라고 하면 위험물이 없는 운동장, 숲속, 내진설계가 된 건물 등 지진으로 인한 화재, 폭발 등으로부터 2차 피해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말합니다.
       그리고, 화재 위험에 대비하여 석유난로 불을 끄고 가스밸브와 전원을 우선 차단합니다. 운전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도로 우측에 정차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하며, 전철을 타고 있을 경우에는 고정물을 잡으신 다음 안내방송에 따라 침착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9. 지진해일의 특성과 해안지역 주민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지진해일을 특성을 살펴보면전파속도는 수심에 비례하므로 수심이 깊을수록 빠르고, 얕을수록 느리게 진행되며,진행방향은 수심이 얕은 방향으로 휘게 되어, 해안선에 평행한 파면을 이루며 내습하고, V자형의 만에는 지진해일의 에너지가 집중되어 파고가 아주 높아 피해가 많이 발생합니다. 지진해일이 발생하면 일반적으로 지진해일이 해안에 도달하기 전에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여 항구 바닥이 들어 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갑자기 지면이 흔들리면서 바닷물이 빠지면 지진해일의 발생을 예상하여 빨리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해안가에 있을 때 강한 지진동을 느꼈을 경우는 국지적인 해일의 발생가능성이 있고, 약 2~3분 이내에 해일이 내습할 수 있으므로 해일 경보가 없더라도 빨리 높은 곳으로 대피 해야 합니다.

   10. 민방공 대피훈련때 울리는 경보 사이렌과 지진 등 재난위험 경보사이렌은 어떻게 다르며 대피요령은.
       적의 침공이나 적기의 공습때 사용되는 공습경보 사이렌은 3분 동안 파상음으로 울리고,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시 지진에 대비한 재난위험경보는 2초상승 2초하강의 파상음으로 3분에 걸쳐 울리게 됩니다. 대피방법도 공습경보시에는 지하대피소 등으로 대피하지만 지진시에는 사무실 책상 밑이나 공원, 광장 등 낙하물의 피해가 적거나 없는 지역으로 신속히 대피하여야 하고 지진해일의 경우에는 해안으로부터 고지대로 대피해야 하며 선박의 경우는 먼 바다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11. 이번 훈련에 국민들께서 어떻게 참여하며 협조할 사항은 무엇인지요.
       올해 훈련은 ‘국민과 함께하는 훈련’이 되도록 지진 및 화재 대피훈련, 초․중․고등학교별 교육 등 국민 참여 훈련을 실시하므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지진 및 복합재난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는 5월 28일에는 재난위험경보를 발령하고 전국적으로 재난방송과 주민대피 훈련이 실시되므로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는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생활주변에서 재난을 예방하고 스스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고자하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훈련 준비기간과 훈련기간 동안 재난과 사고의 우려지역이 없는지 주변을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도록 생활주변 취약요소를 점검하여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

   12. 앞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지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선진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안전한국(Safe Korea)을 실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따라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NGO 단체와 일반국민의 참여를 확대함으로써 국민과 함께 하는 훈련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각급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하여 스스로 재난관리시스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보완대책을 만들어 감으로써 우리나라의 재난안전시스템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 올리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언제 어디서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훈련의 내용과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합니다.

*** 자료제공 : 재난관리과 윤영희 690-20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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