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 율촌산단 입주기업인 금호석유화학이 송도마을에 생수를 지원했다.
지원량은 2리터 생수 600병으로 가뭄으로 불편을 겪는 마을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도마을은 율촌산단 인근의 작은 섬 마을로 가뭄이 들면 생활용수가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앞서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8월에도 송도마을에 생수 600병을 지원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도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율촌 제1산업단지에서 바이오매스, 폐타이어 고형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