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소속 행복나누미팀이 봉사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응원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행복나누미팀 10여 명은 지난 28일 문수동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공부방과 식당 등 시설을 깨끗이 청소했다.
또 어린이들의 머리를 손질하고,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아동센터 관계자는 “매서운 한파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시설을 깨끗하게 청소해주신 봉사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요양원,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을 매월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