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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독서문화 정착방안 논의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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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쌍봉도서관서 워크숍…특강·토론 등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과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방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쌍봉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도서관 자원활동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신지호 전주 옹달샘작은도서관장이 진행한 ‘책과 사람이 있는 곳, 작은도서관’ 특강을 듣고,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운영사례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시는 작은도서관이 독서뿐 아니라 놀이·문화·소통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먼저 작은도서관 운영비로 올해 1억200만 원을 지원했다. 대상은 개도작은도서관·거문도 은빛바다도서관 등 도서지역 작은도서관 2곳과 자료공동이용서비스(택배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시내권 작은도서관 15곳이다.

또 실태점검 결과를 토대로 우수 작은도서관 30곳에 총 6000만 원의 도서구입비를 보조했다.

원앙작은도서관 등 18개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함께하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에는 12월 현재 40개 작은도서관이 등록·운영되고 있다.

지난 18일 여수 쌍봉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지난 18일 여수 쌍봉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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