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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셍체전 바다체험행사 인기

  • 기자명 전국체전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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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선 코리아나 타고 여수항 주변 투어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바다체험행사가 인기를 끌었다.
   대회기간중인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열린 바다체험행사는 범선 코리아나호를 타고 청정해역 가막만과 아름다운 여수항 일대를 투어로 돌았다.
   선수단과 가족 350여명이 바다체험에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에게는 USB 메모리를 기념품으로 지급하고 요트협회 선수와 임원이 동승, 범선과 여수에 대한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이번 체전중 최고 히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바다체험을 하고 난 선수와 가족들은 “장애인들이 평소 외부 세상과 격리돼 바깥세상을 동경하고 있는 가운데 체험이 어려운 바다와 청정해역을 구경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너무 좋았고 감동 그 자체였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또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여수시 전국체전 관계자와 여수시장님께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이 널리 보급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환상적인 체험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다체험행사는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두차례 소호요트장을 출발해 가막만을 포함해 여수항 일대를 2시간 동안 항해하는 프로그램이다.
   범선 코리아나호는 길이 41m, 폭 6.6m로 승선인원은 72명.
   범선내에는 식당과 도서실, 바가 있고 45개의 싱글침대가 구비돼 숙박이 가능하다. 1천500갤론의 담수를 선적해 원양항해가 가능하며 담수화 기계를 통해 하루 400갤론까지 추가로 식수를 만들 수 있다.

*** 자료제공 : 전국체전 기획단 임병종 690-5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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