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중앙동 주민들을 위한 나눔행사가 연달아 열렸다.
중앙동에 따르면 지난 12일 중앙새마을금고가 좀도리 운동으로 쌀(20㎏) 150포를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세대 등에 후원했다.
중앙새마을금고는 또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5곳에 20만 원씩 난방비도 지원했다.
13일은 이마트 여수점과 한국부인회 여수지회의 나눔이 이어졌다. 이마트 여수점과 한국부인회는 중앙동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세트 14개를 후원했다.
윤용수 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금고를 목표로 변함없이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정신 중앙동장은 “겨울나기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이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