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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 기자명 보건사업과 (.)
  • 조회수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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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 15세 이하 접종력 확인 등 필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주의가 필요한 때다.
   14일 여수시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여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 모기가 최근 울산과 경북지역에서 1개체씩 채집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에따라 만 1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들은 5회에 걸친 자녀의 접종력을 확인해 접종을 안했을 때는 보건소나 병원, 의원을 방문해 접종을 해야한다. 또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소매가 달린 옷을 입거나 야외활동에 주의를 기울이고 주변 환경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일본뇌염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킨다.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일본뇌염 표준예방접종 기준은 12~24개월, 1차 접종후 7~14일사이, 2차 접종일로부터 12개월 후이다.
   추가접종은 만 6세와 만 12세때다.
   여수시는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라 주민홍보활동과 취약지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뇌염 매개밀도 조사를 주 두차례 실시하고 전단지 배포를 통해 수인성 전염병과 비브리오패혈증 홍보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보건소 보건사업과 질병예방담당(690-2662)으로 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보건사업과 김행숙 690-26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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