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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소통을 위한 힐링캠프, 사람과 꽃을 마음에 담다

  • 기자명 박미영 기자 (indogo@naver.com)
  • 조회수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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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스스로 원해서 나라나 사회 또는 타인을 위해서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않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헌신하는 행위. 어떤 일을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도움, 또는 그런 활동을 말한다.

때문에 자원봉사자는 사회 또는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일을 자기스스로 하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아무런 대가없이 자발적으로 이루어지지만 때론 자원봉사에 임하는 사람은 다양한 형태로 보상을 얻게 된다. 예를 들어 보람이나 경험 등의 정신적 보상이나 교통비나 식사비, 소정의 활동비 등을 제공받는 금전적 보상이 있을 수도 있다. 또한 그 밖에도 취업 또는 진학에 도움이 되는 경력을 쌓기 위한 목적에서 자원봉사를 하기도 한다. 어떤 기준으로 자원봉사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나눌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견해가 있지만 자원봉사란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는 좋은 일임에는 틀림없기에 더 많은 사람들이 자원봉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연말을 맞아 이런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1월 28일 진남체육관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위한 힐링캠프와 압화배우기가 진행됐다.

비록 이 행사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행사이기는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어떠한 형태로든 힘을 얻고 소통이 되어 더 많은 자원봉사를 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이날 행사는 내가 아닌 남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이쁜 사람들이 모여 이쁜 말을 듣고 이쁜 꽃으로 액자를 만들고 난이 심어진 대죽통에 압화꾸미기를 했다.
이쁘게 잘 말린 압화를 이용해 꽃보다 더 이쁜 액자를 만들며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보를 공유했다.
봉사는 나 혼자서 하는 것보다는 둘이서, 셋이서, 여럿이서 함께 하면 할수록 더 좋은 것이기에 자원봉사주간을 맞아 더 많은 자원봉사가 이루어지고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나올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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