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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에이즈 검색보다는 검사가 답”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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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신기동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열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은 지난 1일 유동 인구가 많은 신기동 부영3차 사거리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여수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콘돔사용, 조기검사, 안전한 성관계 등 에이즈 예방 3대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 에이즈의 조기발견을 위해 의심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검사에서 에이즈 양성 판정을 받을 경우는 대학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지만 조기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을 확인하고 빠른 치료를 한다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 에이즈의 날은 지난 1988년 런던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등을 강조하는 ‘런던선언’을 채택하며 제정됐다.

지난 1일 여수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신기동 부영3차 사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일 여수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들이 신기동 부영3차 사거리에서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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