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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예방은 모내는 날 상자처리가 필수

  • 기자명 기술보급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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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이앙기 포기수 조절 당부

   전남 여수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벼농사 철을 맞아 적기에 모내기를 해 쌀의 품질을 높이고, 알맞은 포기수가 심겨 지도록 이앙기의 포기수를 조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여수지역 모내기에 알맞은 시기는 어린모는 5월20~6월15일, 중모는 5월25~6월20일, 친환경 무농약 이상을 재배하는 농가는 6월5~6월20일 사이가 적기이다.
   모를 심는 깊이는 2~3cm로 조절해 심도록 하고 모가 깊게 심겨지면 뿌리가 늦게 나오며 새끼치기가 덜 되고, 지나치게 얕게 심으면 모가 쓰러지거나 빈자리가 생기고 제초제 피해 등 장해가 발생한다.
   지대별, 모작별 알맞은 포기수와 모수는 평야지 1모작은 3.3㎡당 70~80주에 3~4본 , 늦심기한 곳은 100주 이상 6~7본, 채소 뒷그루는 80~90주에 5~6본으로 포기수가 많아지면 식물체간 경합이 증가하여 벼가 균일하게 생육하지 못한다.
   최근 따뜻한 겨울로 병해충이 월동하기에 좋은 조건이 되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저농약과 일반재배를 하는 농가는 모내는 당일에 상자처리 적용약제를 살포해 병해충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다카바, 무사미, 뉴명콤비, 한칼 등을 육묘상자당 50g씩 적량 살포한 후 모내기를 하면 본답 초기에 발생하는 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 경쟁력 확보와 고품질 쌀을 생산하려면 적기 모내기와 반드시 모내는 날 상자처리 적용약제를 살포해 애멸구, 벼멸바구미 등 해충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자료제공 : 기술보급과 오정열 690-2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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