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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치매안심센터 개소…30일부터 서비스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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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동 동부보건지소 맞은편 3층에서 임시 운영
치매조기검진·인지강화프로그램·인식개선사업 등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30일 공화동 동부도시보건지소 맞은편 건물 3층에 임시 둥지를 튼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국가책임제에 따라 치매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설립되는 시설이다. 치매 고위험군 시기부터 확진 이후 환자를 대상으로 상담, 치매조기검진, 인지강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교육, 치매인식개선사업도 병행한다.

공화동에 자리한 임시 치매안심센터는 237㎡ 규모로 치매상담실, 교육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전담인력은 간호사 15명, 사회복지사 3명, 작업치료사 3명 등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임시 개소 장소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국비 포함 1억4000여만 원을 투입해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센터에서 근무할 유능한 인력을 채용했다.

현재 시는 치매안심센터의 신축을 추진 중이며, 임시 센터는 내년 12월까지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진정한 치매국가책임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개소 예정인 여수시치매안심센터
오는 30일 개소 예정인 여수시치매안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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