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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MICE 관계자 역량 강화 아카데미 열어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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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50여명 참석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올해 10월까지 830건의 MICE를 유치한 가운데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세미나 5호실에서 ‘2017 MICE 관계자 역량강화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컨벤션센터, 호텔숙박업소, 관광시설 등 MICE업계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김성복 상무이사가 맡았다. 김성복 상무이사는 국내외 MICE 얼라이언스 운영사례와 효과적 운영방안, 최근 MICE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김성복 상무이사는 “MICE 후발주자인 여수가 MICE 산업을 리드하기 위해서는 관련 업종 종사자들의 관심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민관이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MICE 행사 규모가 갈수록 대형화, 국제화 추세에 있다”며 “MICE 관계자뿐 아니라 공무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아카데미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마이스얼라이언스는 여수시, 여수세계박람회재단, 여수상공회의소, 지역 여행사 등 30개 회원사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지난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여수지역 MICE 관계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있다.
지난 2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여수지역 MICE 관계자들이 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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