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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년 주제구현위한 기후변화 대응

  • 기자명 홍보담당관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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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기후변화 대응 국제시범도시 기반 구축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환경박람회로서 그 역할이 자못 크다.
   박람회 개최도시, 여수시는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란 주제구현을 위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태환경 조성에 시의 지향점을 두고 있다.
   여수시는 기후변화대응 국제시범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마스터플랜을 만들고 적응모델 개발에 나섰다.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중장기 로드맵을 보면 올 6월까지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기반구축기간으로 설정했다.
   시 관과소 과제발굴 보고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여수선언의 비전수립에 예산을 반영했다.
   기후변화 관련 주민과 공직자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기후보호관련 조례 제정과 마스터플랜을 수립한다.
   2단계는 내년 2월까지다.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모델개발 시기이다.
   전 연안구역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적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체험교육장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탄소시장 개설 및 청정개발사업(CDM)을 활성화한다. 기후변화대응 시범마을을 조성하고 2012여수세계박람회에 맞춰 2012세계지구정상회의 또는 당사국 총회 유치계획을 수립하는 때다.
   최종 3단계는 2012년 12월까지로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의 실현이 목표다.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친환경 개최여건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
   기후보호관련 유엔 국제세미나를 유치하고 여수프로젝트 및 여수선언과 연계해 기후보호사업 테스트베드를 추진한다.
   여기에 국내외 환경시장에 적극 참여하고 새로운 저탄소 녹색성장 동력을 발굴한다. 결국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 모델로서 2012세계지구정상회의 개최를 모색한다.
   여수시는 실천방안으로 탄소포인트 시범사업을 300가구에서 1만가구로 대폭 확대했으며 신월, 광무, 쌍봉로 4㎞를 기후보호 시범가로로 조성한다.
   공공건물과 일반건물 10여곳에 대한 옥상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후변화대응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하나로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온수시스템을 확충하고 전기자전거 도입 시범사업, 태양광 주택보급사업을 확대한다.
   시민, 환경단체와 협조체계를 이뤄 기후변화대응 거버넌스를 구축, 기후보호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가고 있다.
   시는 특히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후보호주간’행사를 통해 민관이 함께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올 이산화탄소 감축량 목표를 51만8천톤으로 잡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116만6천톤, 2011년 194만여톤, 박람회가 치러질 2012년에는 259만여톤을 목표로 감축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2012년까지 천연가스 자동차를 보급, 확대하고 수송용 수소연료전지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연안생태복원을 위한 복합적인 시도를 고민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5월 이만의 환경부 장관, 박준영 전남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 시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진 데 이어 같은 해 6월 여수시 환경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12월에는 그린스타트 여수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자전거도로 정비, 차없는 날 지정 운영, 공공건물 옥상 녹화, 탄소포인트제도 전 가구 확대 등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저탄소 생활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국내 최대 화학단지인 여수산단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협력도 적극 이끌어내고 있다.
   산단기업들 역시 자발적으로 지구온난화 예방 및 친환경산단 조성을 위한 여수국가산단 이산화탄소 자율협약식을 지난해 6월 가진데 이어 올 3월에도 오현섭 여수시장과 송석근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 휴켐스(주), (주)LG화학 NCC 공장, 호성케멕스(주) 등 20개 기업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협약식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 자료제공 : 공보담당관실 690-2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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