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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6차산업 관계자, 농어촌 일자리 창출 ‘논의’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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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7일 ‘6차산업 포럼’…150여명 참석
6차산업 우수사례 강의․선도농가 견학 등

전남지역 6차산업 관계자 150여 명이 농어촌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을 논의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여수 유캐슬호텔 등에서 ‘2017 농·어촌 6차산업 포럼’이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여수시가 후원했다.

포럼 첫날인 16일은 유캐슬호텔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전남대학교 강신겸 교수의 6차산업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백련동편백농원 김진환 팀장, 종말이갓김치 CEO 곽진영 씨가 강의를 펼쳤다.

이튿날 포럼 참여자들은 커피농업의 6차산업화가 이뤄지고 있는 고흥 커피사관학교를 견학했다.

이날 정영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6차산업을 농어촌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종선 여수시 부시장은 “돌산갓과 거문도해풍쑥 등 지역 특산품을 이용해 6차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차산업이란 농수산물의 생산과 유통, 문화체험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지난 16일 전남지역 6차산업 관계자들이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지난 16일 전남지역 6차산업 관계자들이 여수 유캐슬호텔에서 열린 포럼에 참석해 강의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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