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이·통장들이 광명시의 복지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마을복지리더로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여수시(시장 주철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이·통장 80명이 2013년부터 ‘복지동’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광명시를 방문했다.
이·통장들은 첫날 세종시를 방문한 후 이튿날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협력 우수사례 특강을 들었다.
앞서 시는 지난 9월부터 총 4회에 걸쳐 이·통장들에게 아산시, 서천군, 익산시, 광주광역시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복지리더인 이·통장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