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2017 청년창업 문화의 날

​친환경 농수산 벤처 창업 육성, 웰빙 관광지 육성, 바이오화학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한 '2017 청년창업 문화의 날' 행사가 열렸다.

도민, 청년창업자, 지역상인 등과 전남센터가 지역경제활성화 및 청년창업 창출을 위해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위해 추진한 행사로 11월 3일 금요일 16:00~21:30까지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센터 홍보관(12개), 먹거리관(15개), 프리마켓관(15개) 등 총 40개 업체 내외 부스가 설치 운영되었다.

프리마켓관에는 청비고, 천연비누,  색이 고운 천연염색 머플러 등 천연제품들이 눈에 띄었고, 이순신빵, 머랭쿠키도 인기 있었다.

중소기업홍보관에는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던 중소기업제품들이 많이 전시되었다.

2017 청년창업 문화의 날에만 볼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있었고, ​중소기업박람회에서 맛있게 먹었던 편죽을 이곳에서는 시식뿐만 아니라 직접 사먹을 수도 있어 인기만점이였다.

또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해 있거나 졸업한 기업 제품들도 전시되었다.

본격적인 행사를 알리기전 노세현, 카파밴드의 공연이 있었다.

여수시민, 지역기업의 소통 화합을 통한 창업문화조성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청년창업 문화의 날의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공모전 시상식 기념식 퍼포먼스로 꾸며진 청년시대는 청년창업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기획 퍼포먼스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1인극과 미디어를 통하여 문제점을 제시했다.

청년이 미래의 주인공이란 것을 알리는 공연으로 오늘의 주제와 너무 잘 맞았다.

이미 청년의 시대를 지난 지금, 청년들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어쿠솔자 레게음악 공연,쇼미더머니 1회 우승자 더블케이 공연까지 너무나 즐거운 시간들로 진행됐다.

전남 농어촌체험여행상품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식까지 너무나 알찬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