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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 구슬땀

  • 기자명 농촌지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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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농업기술센터, 꽃탑, 아치, 가로등 화분대 설치

 


   전남 여수시 공무원들이 사계절 꽃피는 거리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농업기술센터는 밝고 아름다운 꽃 도시 조성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올해 치러지는 3대 전국체전 행사 등 각종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한 채 도심을 가꾸고 있다.
   사계절 꽃피는 플라워시티 조성을 통한 각종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읍․면․동 자투리땅 꽃밭 가꾸기를 우선 추진하고 있다.
   담당직원들과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바다 그리고 꽃과 빛의 새 희망 큰 여수’를 만들기 위해 전 시가지가 사계절 내내 꽃을 가꾸고 볼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읍면동 공한지 및 자투리땅 꽃밭가꾸기 단체를 선발, 꽃씨와 비료를 지원해 지역 각급 직능단체가 ‘내가 먼저 First운동’과 연계,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최근 폐막된 여수국제범선축제와 여수거북선대축제 행사장에 거북선 조형물 꽃탑과 아치, 가로등 화분대를 설치해 행사장 일원을 바다와 꽃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조성,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제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꽃장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해산동 고막재에 꽃양귀비를 심어, 지나가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꽃을 이용한 특화도시 조성으로 시민정서 함양과 사계절 꽃 피는 거리조성, 꽃장식, 우량꽃묘 생산 공급, 시민 꽃가꾸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직원들은 매주 ‘Clean 水 Day’행사에 참여하고 꽃잔디밭 잡초제거로 내년에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농촌지원과 진수현 690-2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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