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준 선물, 아름다운 여수에서 제2회 ‘여수여성작가회 전시회’가 열린다. 손차영 회장은 전시회 소식과 함께 전시 취지를 알려왔다. 풍요로운 계절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시각 예술의 새로운 흐름을 이해할 수 있고, 여러 장르의 작품들을 풍성하게 감상할 수 있다.
손차영 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작가의 삶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뿐 아니라 향후 미술의 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이번 전시작품들은 우리 여수 여성 작가 회원들이 매일 매일 일기를 쓰듯이 그려낸 주옥같은 작품들”이라고 애정 어린 표현을 아끼지 않는다.
주철현 여수시장은 '삶의 여유와 감동을 선사하는 미술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축하의 글을 보내왔다. 이 이외에도 국회의원 최도자, 박정명 한국예총 여수지회장, 권진용 한국미술협회 지부장 등이 여성작가회 전시회를 축하하는 메세지를 남겼다.
진남문예회관에서 8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10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삶의 여정에서 순간순간을 놓치지 않고 잘 포착해서 한 폭의 그림으로 아름답게 엮어낸 귀한 작품들이다. 그림을 사랑하는 이들의 관심과 사랑, 많은 발걸음을 기대한다.
※ 전시 제목 : 제2회 여수여성작가회 전시회
※ 전시 장소 : 진남문예회관 1F 전시실
※ 전시 기간 : 2017. 11. 08 Wed ~ 11. 15 W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