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청 나눔누리 사랑 봉사단 소속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9일 여천동 행복한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나누미팀 10여 명은 이날 어르신 머리손질과 함께 시설 대청소, 양파 모종 심기 등을 실시했다.
또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세제를 구입해 전달하기도 했다
한 봉사단원은 “오늘 심은 양파 모종이 한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잘 자라 내년 봄 어르신들의 식탁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누미팀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요양원, 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과 소외계층을 매월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