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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내년 본격 추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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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부터 10년간 42개 도서에 1971억 투입
낙후성 해소 중점 제3차 개발사업 올해 완료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지속가능한 도서발전을 위해 올해 완료되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에 이어 제4차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남면, 화정면 등 42개 도서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10년간 1971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방파제·선착장 연장, 부잔교 설치 등 189개 사업이 추진된다. 우선 내년에는 137억여 원으로 35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최초 수립된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계획은 같은 해 10월 대상사업 현장조사를 거쳐 올해 12월 행정안전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

시는 이번 4차 사업의 목표를 품격 높은 삶의 터전으로서의 섬, 국가 성장 동력으로서의 섬 등으로 삼았다.

지난 2008년 시작된 3차 사업은 도서지역의 소득기반 조성 등 낙후성 해소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섬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제4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도서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종합개발계획은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도서 주민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10년 단위로 수립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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