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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수산자원 회복’ 목표 종자방류 지속 추진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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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3.8억 투입 어류 153만미·패류 70톤
최근 5년간 11종 468만미 연안 해역 방류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수산자원 회복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종자 방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GS칼텍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총 13억8000만 원의 예산으로 평년의 2배가 넘는 153만미를 방류한다. 방류 어류는 감성돔, 돌돔, 말쥐치 등 6종이다.

또한 전복, 바지락, 개조개, 해삼 등 4종의 패류 70여 톤도 연안 일원에 살포하고 있다.

수산종묘 방류 품종과 시기, 장소는 어업인들의 선호도와 종자 수급상황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총 20억 원을 투입해 감성돔, 돌돔, 전복 등 11종 어류 468만미를 연안 해역에 방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연안생태계 복원을 위한 인공어초 투하, 바다숲 조성,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어선·어구의 발달과 기후 온난화 등의 요인으로 수산자원이 감소하고 있다”며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위해 종자 방류와 연안생태계 복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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