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열렸다
각 자치단체의 홍보가 풍성하게 펼쳐져 있었다.
우수 사례관을 중심으로 각 자치단체의 체험관을 둘러보기로 했다.
경기 고양시의 경우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주민참여가 많았으며, 전반적인 위원회 운영 등에서 돋보이는 사례였다.
지역적 한계를 발전의 전환점으로 만드는 노력이 뛰어나고 학생 기자단 운영으로 마을 신문 발행은 좋은 사례라 할 수 있었다.
전기 자동차 부문의 생소함과 멋진 모양의 전동차가 소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리시 중앙동 부스도 인상적이었다.
지역의 역사적인 유산인 이순신 장군의 유적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골목길 투어 시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참여한다고 한다.
열심히 도자기를 체험하고있는 체험자의 모습이 매우 진지하다.
평생학습 분야의 시민참여 모습과 지역활성분야의 마을을 소개하는 부스도 있었다.
많은 분들의 발길이 멈추어 사진을 한컷 찍고 가는 곳도 있었다.
지금 우리의 모든관심이 쏠려 있는부스, 4차산업의 대전 부스도 인상적이었다.
이밖에 많은 볼거리와 음식축제의 장이 열리고 있었다.
주민자치분야 25개,지역활성화분야 22개,평생학습분야 8개, 센터 활성화분야 9개 등 다양한 전국 주민 자치박람회를 통해 우리 고장을 벗어나서 전국의 지방을 여행한 듯한 느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