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안전관리방안 심포지엄

- 7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여수국가산단 화학공장 안전관리 방안 심포지엄이 7일 오후 여수산단 공장장 및 안전관리 근로자,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대 여수캠퍼스 산학연구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수국가산단 화학공장의 안전 보건 분야에 대한 향후 관리 방안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산단 입주업체와 대학 및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기위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여수시, 전남대 공학대학, 전남대 화학공장 재난 및 안전보건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여수산단 화학공장의 안전관리와 산학연계 구축 방안’에 대하여 충주대 백종백 교수가 발표하고, 한국산업안전공단 권혁면 실장이 ‘공정안전관리 국제 규제와 향후 관리 방향’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처장이 ‘화학공장 전기 안전 현황과 관리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그동안 여수시와 전남대 공학대학은 석유화학단지의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와함께 안전에 대한 선진 기법을 도입하기 위해 국제적인 세미나를 수차례 개최, 많은 성과를 이뤘다.
   특히 여수산단 안전 문제가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는 이때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와 녹색성장을 위한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방안 심포지엄’ 개최는 산단 안전 기술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고,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방안의 설정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안전 의식 변화와 신뢰감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하는 등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 : 재난관리과 690-2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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