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여수시, 표준지공시지가 조사에 시민의견 반영 노력

  • 기자명 여수시 홍보담당관 (navvv33@korea.kr)
  • 조회수 567
글씨크기

내년 2월 결정공시…23일 감평사 등과 간담회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앞두고 조사를 수행할 감정평가사 측에 지가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감정평가사 8명과 시 공무원 6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내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데 기준이 되는 표준지공시지가 4689필지의 정확한 조사·산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에 반영되도록 요청했다.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가 이달 말부터 조사에 들어가 내년 2월 13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를 기준으로 한 25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내년 상반기 조사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뿐 아니라 각종 부과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사전단계인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부터 정확하고 철저하게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2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23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표준지공시지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여수시청(거북선여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